방어 챔피언은 국내 리그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직접 진출할 수 있다면 싸우지 않을 수 있지만, 불행히도 순위가 너무 낮으면 추가 경기를 해야 한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밖으로 떨어지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차질 수 없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2004/2005 시즌 리버풀이 우승한 후 프리미어리그 5 위. 당시 유럽축구연맹은 리버풀이 출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유럽 전체가 방어 챔피언에게 출전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럽축구연맹은 결국 이례적으로 리버풀이 자격전 1 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향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자격 분배가 국내 리그 순위에 엄격히 따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