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집 여자' 결말에서 그다니는 화룡에게 작별을 고하고 석천촌을 떠나 노촌으로 가서 여정국을 찾아 복수를 했다. 이미 용모가 훼손된 여정국은 그다니의 생명을 구한 은혜에 대한 기억이 심할 줄은 몰랐지만 그다니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품고 있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믿음명언)
부관인 최는 그다니를 유인하여 여정국을 고양으로 전근시켰고, 여정국은 모습을 드러내기를 거부했다. 노촌을 떠난 게다니는 버려진 계곡으로 와서 여녀와 자신을 위한 묘지를 만들고 이 계곡을 열사 계곡으로 명명하고 묘지를 열사 무덤으로 명명했다.
여정국의 의뢰를 받아 그다니의 석채봉이 열사 계곡으로 오라고 설득하다. 눈밭에서 술을 마신 두 여자가 서로 하소연하자 석채봉이 깨어나 그다니와 함께 여정국을 죽이기로 했다.
드라마' 칼집 여자' 에 대한 평가
이 연극은 민국전쟁을 배경으로 전통검객 가정의 많은 여성들의 무력감과 슬픔을 해석해 회색 색채를 띠게 했지만 석양, 통리야, 레이첼 모모의 터프한 미녀 라인업도 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극중' 레이첼 모모' 와 두 캐릭터는 모두 강인하고 여성에 대한 가족의 교조 속박에 불만을 품고 있지만, 그들은 모두 이런 전통적인 가정에서 자신의 만년 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민족과 국가가 만난 모든 것이 이 가정에 집중되었다. 남자의 용감함, 여자의 순결은 모두 온 민족의 정기를 반영한다. 난세 속 사람들의 기복은 관객들의 내면세계에 파문을 불러일으켜 볼만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