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전쟁은 드요코비치와 그랜드슬램 결승에 처음 진출한 오스트레일리아 선수 카이고스 사이에서 벌어졌다. 그 결과 드요코비치는 4:6, 6:3, 6:4, 7:6 으로 역전 상대를 연이어 졌다. 드요의 승리는 샘프라스의 7 번의 온망 승리를 따라잡았고, 나달의 그랜드슬램 기록 22 개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