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분 교체 출전한 토레스는 첼시의 첫 코너킥을 만들었고, 뒤이어 마타가 시구를 하고 드로바 헤딩으로 골을 터뜨렸다.
바로 이 골로 마지막 1 비 1 무승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페널티킥으로 바이에른을 꺾고 12 대 13 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