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숭아 앵무새는 앵무새 같은 새인데, 그 눈은 정말 빨갛다. 이런 특수한 눈 색깔은 노란 유전자의 영향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일본 복숭아 앵무새는 유년시절 눈의 색깔이 하얀색 솜털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눈의 색이 점점 붉어지고 투명해집니다. 이런 변화는 황화 유전자의 작용으로 눈 속 붉은 색소의 생성과 축적을 초래하여 붉은색 모양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런 붉은 눈은 일본 복숭아 앵무새에게 독특한 매력과 미감을 더해 관상새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눈 색깔의 변화는 개인의 성장에 따라 발생하며, 개체 간의 유전적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