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황제를 칭한 후 관우 () 와 장비 () 가 연이어 살해되었다. 유비 일심공우, 제갈량 등 유비를 가장 먼저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반대하지만 유비는 어떤 의견도 듣지 않고 이연 등 촉중 구신이 오공을 공격할 준비를 하게 했다. 제갈량은 이 말을 한탄했다. 나는 유비가 이 일에 있어서 그를 지기로 삼지 않았다고 마음속으로 느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이 뜻밖에도 그를 우회하다니, 이것은 사실 탐구할 것이 별로 없다. 결국 제갈량도 타협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