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이 모르는 것은 반안이 알고 있다. 반안 물가는 싸지 않고 번 돈도 적지 않다. 그러나 환경은 좋다. 절중산소는 불지 않는다. 여기에 온 외지인은 일을 제외하고는 휴가다. 물론 일상생활은 다른 곳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겠지만, 작은 곳은 조금 비싸면 비싸고 집값도 항저우 같은 대도시보다 확실히 좋다. 선생님이라고 하면 ... 현성에서 선생님이 되고,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면 반안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고등학교라면 부정행위를 많이 할 수 있지만 록 안에서는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