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 시, 겨울의 따뜻한 태양을 무릅쓰고, 모든 참가반은 제시간에 학교 운동장에 집합한다. 학생들은 유니폼을 입고 밝은 깃발을 높이 들고, 저마다 활기차고 투지가 드높다.
추첨 순서에 따라 각 반은 차례대로 대열 대형을 전시한다. 그들은 촘촘한 대열, 깔끔한 발걸음, 규범적인 동작, 가지런하게 돌아서고, 큰 구호와 늠름한 자태로 그 자리에 있던 사제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열대회 조직위원회는 긴장하고 질서 정연하며 공정하게 반 점수를 계산한다.
신나는 순간이 되자 정교처 주임 왕운초가 경기 결과를 발표했다. 1 학년 주임 왕평, 2 학년 주임 범과 여우는 3 등상을 받은 반에 상을 수여했다. 이 부총장, 최리민 부총장은 2 등상을 받은 반에 상을 수여한다. 당 지부 서기, 교장 진화는 일등상을 받은 반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경기는 캠퍼스 청춘의 활력에 대한 대검토이자 각 반의 단결, 건강, 조화, 진보의 집단정신에 대한 대전시이다. 나는 모든 진정한 중학생들이 공부에서 팀 의식을 부단히 강화하고, 진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철의 조직 규율로 청춘을 저버리지 않고, 꿈을 이룰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공부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