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은 최근 몇 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야외 운동이자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당신이 있는 도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운동이다. 마라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다. 몸을 단련할 수 있고, 재미있게 놀 수 있고, 뜻이 맞는 달리기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생각만 해도 즐겁기 때문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스포츠명언)
현재 국내 마라톤 경기는 일반적으로 전문팀과 아마추어로 나뉜다. 풀코스, 하프 마라톤, 마라톤 릴레이 경기 외에도' 동남 슈퍼백 킬로미터 챌린지' 와 같은 슈퍼마라톤이 있다. 경기의 형태와 내용도 다양하다. 휠체어, 인라인 스케이트, 가족달리기, 친자달리기, 화장달리기, 커플달리기, 아동달리기, 노인걷기 등이 있다. 종목별 설정은 각 업종, 연령대가 다른 달리기, 심지어 장애인의 헬스 참여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마라톤을 개최하는 데는 인력, 재력, 물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마라톤을 잘 달리는 것은 쉽지 않다. 보안, 의료, 자원봉사자, 트랙, 경기 공급, 등록은 주최측과 도시 기획자의 능력, 특히 트랙 안배로 한 도시의 면모와 정부의 정치 실적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마라톤은 전 국민운동일 뿐만 아니라 도시 정신의 면모를 보여주는 최고의 명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