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무측천이 어느 날 밤 잠을 자다가 새 한 마리를 꿈꿨는데, 이 새는 사실 앵무새였다. 사실 이 꿈은 당시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 당시 무측천은 이미 늙었기 때문에, 그녀는 퇴위 후 누가 그녀의 자리를 물려받을 것인지를 분명히 계획해야 한다. 당시 무측천은 사실상 무측천의 자리를 물려받으려는 것이었다. 당시 무측천에게 그의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었던 사람은 주로 세 명이었다. 한편으로는 무측천의 친아들 이시안과 이단, 다른 한편으로는 무측천의 조카 무삼무! 무측천이 황제에게 물었을 때, 황제는 이 꿈을 통해 무측천을 위해 이 질문에 대답했다.
꿈에서 무측천은 날개가 부러진 앵무새를 꿈꿨다. 다음 날, 무측천이 제몽을 청하자, 황제는 무측천에게 이 새가 당나라 이후의 운명이라고 설명했다. 디서인걸은 이 앵무새를 무측천의 성에 비유했다. 이 부러진 날개는 무측천의 두 아들, 이시안과 이단이다.
폐하께서 이 날개를 되찾으려 하신다면,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두 아들, 이시안과 이단을 소환해야 합니다! 만약 네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너의 위치를 너의 조카에게 물려주고 싶다면, 너의 조카는 백 년 후에 너에게 관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때 너는 이 날개가 부러진 앵무새와 맞먹는다. 황제의 분석을 듣고 무측천은 황제의 말이 확실히 일리가 있다고 느꼈다.
물론, 우리는 이 일의 진실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 아마도 역사상 무측천의 이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일 것이다. 결국 꿈을 통해 한 나라의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분명히 비과학적이다. 그러나 무측천 재위 기간 동안 친족의 임용 때문에 당시 정치사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