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진은 타로 점쟁이에게 가서 남편에게 점을 쳤다. 스승은 남편이 곧 탈선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바꾸었다. 하지만 야진의 남편이 잘생겨서 어떤 단점도 골라낼 수 없었기 때문에 스승은 남편에게 눈썹을 좀 두껍게 바꾸라고 권했다. 야진은 스승의 말대로 하기로 결정했다. 야진은 정말 그녀의 좋은 친구와 함께 밥을 먹었다. 그녀의 언니는 오후에 박복자 (병원 간호사) 를 3 년 약속했다고 전화를 걸었다. 야진이는 간호사 한 명을 청해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다. 야진이는 박복자와 잘 지낸다. 야진은 박복자가 예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박복자를 데리고 그림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박복자는 이렇게 채용되었다. 인터뷰할 때 박복자가 자진해서 야진네 집에 묵으라고 요구했는데, 야진이는 정말 즐거웠다.
야진은 저녁에 남편을 데리고 눈썹을 문신하러 갔는데, 야진의 남편 (재석) 은 줄곧 저항해 왔다. 나중에 우리가 함께 집에 가서 밥을 먹었을 때, 야진의 아버지는 가정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매우 흥분했다. 그는 입을 열자마자 보모에게 예쁘냐고 물었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가 이렇게 나이가 많으시다니 가정부의 생김새에 신경을 쓰셨다니 이상하게 느껴졌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가족명언) 아진의 언니는 가정부의 주민등록번호를 꺼내서 잘 조사해 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