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극이든 소설이든 우리는 제갈량이 손에 이 부채를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이 부채를 가지고 놀았을 것임에 틀림없지만, 팬의 깃털을 벗기는 것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자,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산 것이 아니라 제갈량의 손에 있는 부채입니다. 왜 그가 가는 곳마다 이 물건을 가지고 다니느냐?
이 부채의 기원에 대하여 여러 가지 전설과 이야기가 있다. 제갈량의 아내 황월영이 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제갈량의 선생님 수경 선생이 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제갈량의 장인이 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여러 가지 물건이 있다고 할 수 있고, 심지어 신들이 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나관중은 이 부채의 내력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제갈량의 가장 분별도가 있는 물건이 되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세요. 제갈량은 이 물건을 들고 있으면 정말 유용합니까? 그 후로 제갈량이 이 부채를 들고 있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이 평소 담배를 피우고 펜을 돌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단지 그 자신의 습관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제갈량 자체는 비교적 청고한 학자이다. 만약 그가 이런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그 자신의 정직함도 설명한다.
한 가지 더, 나는 동의한다. 제갈량은 다른 사람이 그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 이 물건을 가져갔다. 어차피 전쟁터에 나가면 분명 소용이 없을 것이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갑옷을 입고 전투를 지휘하고 있고, 그는 검은 스카프를 쓴 깃털선인데, 그가 너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차이가 한 단계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는 것은 그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자신감명언) (알버트 아인슈타인, 자신감명언)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제갈량이 부채를 든 이미지가 이미 우리의 머릿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