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쪽으로 가서 연석산을 오르면 바다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가 격동하고, 바다 속의 섬들이 나열돼, 구름 속으로 높이 솟아 있다. 사방에 나무가 무성하고, 화초가 무성하고, 소슬한 바람이 불고, 초목이 흔들리고, 바다가 거센 파도를 일으키며 뒹굴며, 마치 우주를 삼키려고 하는 것 같다. 일월의 침몰은 마치 바다의 가슴에서 나온 것 같다. 은하수 속의 찬란한 별들도 마치 바다의 품에서 떠오르는 것 같다. 아, 다행이네요. 멋져요. 우리의 감정을 자유롭게 노래하고 표현합시다.
3. 저자 소개: 조조 (155-03 15, 220), 본명 멘드, 길리인, 작은 글자, 페국교 (오늘 안후이 보주) 사람 동한 말년에 걸출한 정치가, 군사가, 문학가, 서예가. 삼국조위 정권의 창시자는 한무제의 이름으로 사방팔방을 정복하고 국내에서 엘연, 여포, 유표, 한수 등 할거세력을 소멸하고, 외국에서 남방 흉노, 우환, 선비를 굴복시켜 중국 북방을 통일했다. 경제생산과 사회질서를 회복하는 일련의 정책을 실시하여 조위의 입국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조조는 생전에 동한 재상이었고, 후는 왕위 () 였고, 사후 () 는 무왕 ()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