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를 떠난 피아노는 자신의 성별을 숨기는 것이 불편해서 공원 입구에서 핫도그를 팔기로 했다. 피아노는 남자의 위장 아래 멋진 외모를 지녔기 때문에 노점상들은 많은 여성 고객들을 끌어들였으며, 그도 어쩔 수 없이 여성 팬들의 경모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항상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보이지 않게 그녀에게 신비감을 더했다.
두자봉은 피아노를 매우 좋아한다. 그의 언니 두자한이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 남자가 권력과 지위에 대한 욕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피아노가 두에 대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야망이나 포부를 드러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자단풍이 예상하지 못한 것은 피아노가 이 기회를 빌어 올라가지 않고 가정을 중시하는 두자단풍이 피아노에 마음을 열고 피아노를 자기 사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야야의 핫도그 노점이 뜻밖에 도난당했고, 자한 불에 기름을 부었다. 자봉은 야야를 그의 또 다른 조수로 초빙했다. 이때부터 야야는 자봉에 따라 공무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젊었을 때의 생명의 은인 무암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뒤쫓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야야는 자신이 원래의 열정에서 나중에는 맛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템페스트, 희망명언) 이때 야야는 사람을 구하는 사람은 동화 속의 이웃 공주일 뿐, 진정한 인어공주는 사실 그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