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하늘에 사랑하는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옥룡이고, 성실하고 성실하며, 근면하고 용감하다. 그의 아내의 이름은 채봉이다. 그녀는 똑똑하고, 현명하고, 총명하다. 옥룡은 매일 선도산에 가서 사냥을 하고 나무를 베고 채풍은 집에서 천을 짜고 빨래를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옥룡은 여느 때처럼 선도로 사냥을 갔다. 공교롭게도 옥제는 천병을 파견하여 인간의 미녀를 빼앗았다. 옥룡은 아직 집에 갈 겨를이 없었고, 천하 하나가 이미 그의 진로를 막았고, 그들 둘은 이렇게 헤어졌다. 매일 옥룡이 선도 산정에 서 있을 때만 부부가 눈을 마주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매일매일, 해마다 지나갔다. 옥룡과 채풍은 이별의 고통을 겪었지만 여전히 서로를 깊이 사랑했고, 그들의 사랑은 하늘의 산신을 감동시켰다.
어느 날 옥룡이 산꼭대기에서 내려와 은발이 가득한 노인을 만났다. 노인은 반짝이는 석두 위에 서서 옥룡에게 말했다. "당신이 이 석두 조각을 진주로 갈아도 당신과 당신의 아내는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노인은 말을 마치자마자 사라졌다. 옥룡이 들은 후, 즉시 집에 가서 공구를 들고 밤낮으로 석두 맷돌을 갈았다. 사람은 피곤하고, 날씬하고, 늙었지만, 석두 연마의 끈기는 변하지 않았다.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날씨가 덥든 추워도 그의 신념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마침내 어느 날 찬란한 구슬이 그 앞에 나타났다. 옥룡은 황홀하여 진주를 들고 천하로 걸어갔다. 갑자기 각양각색의 채색 다리가 천하 위에 깔려 그의 발밑까지 뻗어 있었다. 채봉은 다리 반대편에 서서 마침내 재회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옥황상제에게 알려지자, 그는 즉시 천병과 하늘을 보내 이 진주를 빼앗았다. 옥룡과 채풍은 진주호를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발버둥치는 동안 진주가 실수로 땅에 떨어져 땅에 떨어져 아름다운 서호로 변했다. 옥룡과 채풍은 더 이상 천군에 의해 헤어지고 싶지 않아 옥룡이 옥천산이 되고 채풍은 전당강변의 봉황산 () 이 되고, 그들은 밤낮으로 서호 () 를 지키고 있다. 항주는 지금까지 오래된 가요를 전하고 있다. "서호명주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용봉춤이 전당을 춘다."
부러진 다리의 이름은 겨울눈이 내린 후 다리 꼭대기 중앙의 눈이 먼저 녹았지만, 다리 양끝의 눈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부러진 것처럼 보였다. 부러진 것은 눈이지 다리 자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