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묘의 통상적인 과정은 먼저 구덩이를 파다가 길을 탐사하고, 마지막에 물건을 훔쳐 도망가는 것이다. 이것은 신비롭지 않지만, 도묘는 매우 좋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많은 도굴적들이 유령이 그들에게 촛불을 켜 줄까 봐 걱정한다. 일반적으로 도굴도둑도 풍수를 보고, 풍수가 좋아야 도굴한다. 그리고 많은 도굴도둑들은 귀신을 모집하지 않기 위해 제사식을 거행하여, 묘주인을 편히 쉬게 하고, 번거로움을 찾지 않도록 한다. 도굴의 첫 번째 단계는 좋은 곳을 찾아 구멍을 뚫고 묘에 들어가는 것이다. 무덤이 있는 곳의 토질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묘지의 많은 부분이 도굴도둑에 의해 악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무덤을 훔치지 않을 것이며, 풍수 보물이 있는 다른 곳도 도난당할 것이다. 묘문을 찾은 후 도굴자는 그들이 묘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깊은 구멍을 파야 한다. 구멍을 뚫는 기교도 필요하다. 기술이 뛰어난 도굴도둑은 직접 구멍을 뚫고 무덤에 들어갈 수 있다. 묘실에 들어간 후에는 장기를 가지지 않는 길을 탐구하기 시작해야 한다. 많은 황릉에는 많은 기관이 있다. 기관에 의해 다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도굴도둑은 어떤 세부 사항도 놓치지 않고 자세히 탐구해야 한다. 조심하지 않으면 안에서 죽을 수도 있다. 고대에 일부 제왕의 묘에는 많은 기관이 있었고, 묘에는 백골, 즉 안에서 죽은 도굴도둑의 뼈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묘기관을 검사하고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개구부가 크지 않아서 한 번에 너무 많은 물건을 들 수 없고, 때로는 나누어 운반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고분 안에는 모두 금은보물이다. 큰 가방을 끌더라도 한 번에 많은 보물을 훔칠 수는 없다. 여러 번 왕복해야 옮길 수 있다. 양심이 좋은 도굴도둑은 시체와 무덤을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마음이 상한 도굴도둑들은 시체에 신경을 쓸 뿐만 아니라 시체를 불태워 자신의 도굴의 흔적을 없애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