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제가 즉위 이듬해에 남제는 북위 () 에 함락되었고, 소염 () 은 적을 방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의 지도 아래 남제군은 북위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았기 때문에 제명제는 그를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겼다. 나날이 쌓인 전공과 국왕의 총애로 소염은 서서히 그를 대신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가 군대를 관장하는 사마가 되었을 때, 그는 황제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만일의 실수가 없도록, 그는 비밀리에 1 년여를 계획하고서야 왕위를 찬탈하기 시작했다.
그는 먼저 여론을 이용하여 자신을 천자로 만든 다음 소보영이 철수하도록 강요하는 척했다. 마지막으로, 남제 조신의 요구에 따라, 소염? 어쩔 수 없어? 선 () 자리를 받아들이고 남제 () 를 양조 () 로 바꾸다. 그는 즉위 후 후환을 막기 위해 소보영에게 사형을 선고한 뒤 급사를 선언했다. 집권 초기에 소염근정은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여 조정의 적폐를 바로잡았다. 그러나 후기가 되자 그는 점점 정치에 게으르고 불학에 빠져 들었다. 불교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염은 대규모로 절을 지었고, 그 자신도 여러 차례 출가하여 대가가 매우 높다.
나중에 북제 탈북한 후경은 기회를 틈타 반란을 일으켰다. 소염이 전국 각지의 지원군을 긴급히 호출했지만, 이들 지원군은 모두 열심히 구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경이 이끄는 반군이 순조롭게 황궁에 들어갈 수 있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원군, 원군, 원군, 원군, 원군) 이후 소염은 폐위되지는 않았지만 후경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후경은 소염에 매우 가혹해서 그의 음식을 여러 번 줄여서 소염의 질병을 일으켰는데, 그는 이미 늙었다. 그를 시중드는 궁인도 부주의해서 그의 부름을 들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결국 소염은 굶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