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나무도 사계절이 늘 푸르는 나무로 평소에 매우 튼튼하게 자란다. 후손 간의 감정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더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소나무도 복록의 장수를 상징한다. 즉 가족의 사람들을 보우하고 고인에 대한 축복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덤 옆에 소나무를 심는 것도 좋다. 죽은 자를 대신하여 저승에서 잘 지낼 것이다.
버드나무는 일종의 특수한 나무이다. 그것은 보통 물가에서 재배된다. 푸른 잎을 걸치고 있는 긴 버들가지가 물가에서 바람에 아름답게 나부끼다. 일부 민간 전설에서는 버드나무에 그늘을 모으는 작용이 있어 죽은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덤 옆에 버드나무를 심었고, 버드나무도 죽은 자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버드나무도 부귀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후손에게도 이롭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