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림속인 의협심이 없는 제자 방세옥은 이홍이 재난과 박해를 피하도록 한 번 도왔다.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취안저우 () 에서 홍씨 () 는 은밀히 저장 총독 장신덕 () 과 그의 부하들을 영입하여 개인의 이익을 위해 파벌을 결성하였다. 천독수리를 조사하는 것을 명목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이기심을 소멸하다. 남소림 방장 선통은 그의 박해로 죽었다. 붉은 돌은 자신을 돌아오지 않는 길로 보냈다. 방세옥도 홍석을 사적으로 여긴다.
이홍은 천독수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방세옥, 홍희관, 조대홍, 협도, 강호 사기꾼 탁령의 도움을 받아 만난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홍과 장신덕이 서로 결탁한 각종 음모가 점차 밝혀졌다. 이홍은 방세옥의 아버지 측이 천지회의 손에 있는 바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천지는 천지회의 영예로운 영주 중 한 명을 죽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가치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방세옥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구사일생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소림의 나무꾼 골목을 죽이고 부시장에서 방득을 빼앗았다. 이홍은 방세옥과 방득 사이의 진지한 사랑에 감동하여, 수하가 사정을 베풀고, 방득을 무인도에 은거하고, 속세를 멀리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