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관련 기록에 따르면 문성공주와 척존공주는 송짱 건천의 첩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문성공주 중문명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문성공주는 황제의 친딸이 아니다. 사료에는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기록이 없고, 그녀가 당나라 종실의 후예라는 것만 알고 있다. 당태종 시절, 토번송 짱 건포는 사자를 당나라에 보내어 구혼하였다. 마지막으로 무력의 압력으로 당태종은 종실 여문성공주를 만들어 송짱 건포와 결혼했다. 중원 사료와 관련 토번사료에서 송짱 건포만 문성공주와 결혼했지만 송짱 건포가 척존공주와 결혼했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일부 신화 종교의 사서나 황당무계한 소설에서는 서기 7 세기 송짱 건포가 토번을 건립한 후 당시 토번 제후국의 공주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 공주는 척존공주다.
그러면 문성공주의 지위는 자존공주보다 높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문성공주가 토번으로 가서 키스를 했을 때, 송짱 건포는 그녀를 황후로 봉했고, 토번사료에서 문성공주는 짱 몽으로 존경받았고, 송짱 건포는 문성공주를 위해 웅장한 포탈라궁을 지었다. 둘째, 문성공주는 사후에 제물을 바치는 대우도 있고, 송짱 건천의 수많은 비들 중 문성공주만이 이러한 대우를 누리고 있다. 자존공주는 이후 신화 고전에만 등장해 한때 허구적인 인물로 의심받았다. 사실 척존공주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이후 당시 토번 불교의 부상으로 척존공주가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문성공주는 토번에서의 지위가 더욱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이서안이 정권을 잡았을 때, 토번은 일찍이 사람을 중원에 보내어 그녀를 숙부라고 불렀다. 문성공주가 토번에서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문성공주가 토번에서의 지위가 매우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