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쿠로로는 쿠라피카에 의해 제한되어 더 이상 읽기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모모가 기대하는 전투는 아직 오지 않았다. 그가 왜 이루미에 도전하지 않는 것은 그의 전투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로미의 독서 능력은 바늘을 읽는 것으로, 한 사람의 얼굴을 바꾸고, 한 사람의 생각을 통제하고, 한 사람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바꾸는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인다. 그래서 이로미와 모모도 바늘로 인형을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모는 이런 전투 방식을 좋아하지 않아 줄곧 전투에 집착하며 강력한 상대를 찾고 있다. 그는 일루미를 놓아주어 협력 관계가 되었다.
나중에 만화에서 마침내 읽기 능력을 회복한 쿠로로와 모모는 전투를 벌였지만, 쿠로로는 동료의 읽기 능력을 훔쳐 갑자기 경비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했고, 앞으로 불구가 될 뻔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독서명언) 이런 상황이 그를 매우 화나게 해서, 그는 화장실에서 연극반 멤버 두 명을 죽이고 화장실의 전신이 되었다. 그래서 사유는 혼자 싸우는 것을 좋아해야 하기 때문에, 이로미는 꼭두각시 전투 스타일을 통제하는 방식이 그의 흥미를 끌지 못하여 그를 놓아주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독서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