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점을 치다
두 번 갈라지자 내 마음이 터졌다.
석양의 별자리
안개에 의해 렌더링되다
선인가 악인가?
신앙이냐 저주냐
창업자는 여전히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
싫어하거나 화를 내다
불광이 산스크리트어 속에서 비상하고 있다.
갑자기 눈을 뜨다
미래를 불태우다
중생들은 행복이 동해처럼 되기를 바란다.
바다를 건너기가 어려울 것 같다
참회하고 구원을 받다
시선을 채찍으로 바꾸다
은둔자의 등을 채찍질하다
흩어지다. 시일을 쉬다.
조급한 소리가 다시 울렸다.
눈에 산이 하나밖에 없을 때
산에 연기가 없을 때
별이 버들개지처럼 떨어질 때
신도 척추의 상처
한 그루의 나무로 농축하다
꽃이 피지 않았다
열매만 맺는다
천 년 전에 거북이 껍데기를 물었다.
천 년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
우주는 거대한 발톱이 되었다.
영생과 죽음 사이의 거리
묘문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