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은 이익을 피하고 해를 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주견이 부족하여 비교적 근시안적이어서, 어쩔 수 없이 현상과 공명의 욕망에 굴복해야 하는 하층 문인으로, 당시 대다수 하층 지식인들의 진실한 묘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