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용주로 아버지를 부활시켜야 했던 오공은 오공의 할아버지도 죽었다는 것을 알고 용주로 아버지를 부활시키기가 쑥스러웠다. 이때 오밥 할아버지는 저승에서 잘 지내고 부활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공은 용주로 오밥 할아버지를 부활시킬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