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정신적인 고초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법적 침범이며, 무고한 쪽과 사회 전체에 해롭다. 번복이라는 이유로 은퇴하는 이런 행위는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병원 변호사 법원 등 장기적이고 번거로운 절차로 불필요한 사회자원을 낭비하게 한다. 사실 점쟁이 반혼은 무책임한 도피일 뿐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혼은 상호 약속과 신뢰의 관계이다. 어느 쪽도 결혼 생활에서 폭리를 취하거나 소극적인 도피를 하도록 장려해서는 안 된다. 점쟁이에 반대하고 결혼에 반대하는 것은 도덕적 요구이자 법적 책임이며, 우리 각자가 보호해야 한다. 우리가 결혼의 전당에 들어가기로 선택할 때, 결혼의 의미와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결혼이 계속 걷게 하고, 함께 늙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남녀명언) 이것이야말로 결혼이 있어야 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