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20 년에 조비는 위문제로 즉위하고 연호를 황후로 세울 준비를 했다. 이때 곽 여왕만이 나진과 2 위 자리를 쟁탈할 능력이 있다. 곽여왕은 곽용의 딸이다. 그녀도 예쁘다. 나진보다 작지만, 그녀는 아들을 낳지 않았다. 그래서 곽 여왕은 조예를 이용해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안 되어 견사은은 2 월에 조비와 결혼했다고 거짓말해 조예가 조조와 같은 종인지 의심스럽다. 원래 조비의 새로운 연인 곽, 이귀인, 윤귀인의 사랑에 불만이 많았는데, 곽이 도발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불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모든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조비의 자신의 골육에 대한 부당한 의심을 비난하며 조씨네 가풍을 손상시켰다. 조비는 화가 나서 기원 2 1 년 (삼국 2 년) 에 자신을 바쳤고, 이듬해에는 곽을 황후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