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설소센터에서 문가현부의 스타일은 집주인 (김연령 분) 과 다른 임산부 주이 (크리스티나 분) 와 진열 (홍메이 분) 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외로움을 느낀 그녀는 운전기사 수지프랭크 (오수파 분) 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 어리석고 얌전해 보이는 프랭크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중국 심혈관병 1 급 의사였다. 함께 지내는 동안 프랭크의 자상함과 포용은 문가의 제멋대로의 제멋대로를 녹였다. 문가의 부자 남자친구가 갑자기 실종되자 밤새 가난해진 문가가 프랭크에게 잘 돌봐졌고, 프랭크와 함께 그의 딸 줄리 (송 & 송미혜 분) 함께 사는 요즘 문가가 집의 따뜻함을 찾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