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는 자옥격이 집에 돌아가는 것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정중하게 그에게 물었다. 마음씨가 정직한 옥자는 사촌 강희의 정의사를 참을 수 없었고, 강희도 옥자의 대답에서 그의 생각을 증명했다. 처지다는 담진영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어들이는 빈 가마를 설계했다. 담진영은 강희의 손에서 대학당의 수색권을 얻어 악명 대사를 구출했다.
그러나 처가, 모자, 유인은 모두 종적을 잃었다. 원래 처모와 처지표는 처지다가 그들을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해 손잡고 임광을 데리고 가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깨어난 임광은 이 모자가 그를 다치게 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여 놀라 허둥지둥 도망쳤다. 처지의 권유로 처우의 어머니는 담진영에게 항복했다. 임광은 이성을 잃고 원래의 낡은 절로 돌아갔다. 번개와 폭우와 함께 임광의 머릿속에 과거의 장면이 떠올랐다.
갑자기 나타난 처지다가 살인을 준비하고, 담진영 등이 도착했다. 처지다가 처목을 방패로 삼다. 그는 막 절문을 나서자마자 번개에 맞았다. 자아로 돌아온 임광은 의연하게 모든 명리를 버리고 명월과 출가하여 승이 되었다. 그들은 석양만 남기고 함께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