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도사 자서전. 모산도사 자서전' 잊을 수 없는 한 장은 어린 시절 영웅이 많은 기이한 일을 겪었다가 나중에 할아버지에게 속아 유인자가 되어 귀신이 빙의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을 모산도학을 배우러 보내신 뒤 형사에 가입하셨다. 주인공이 형사대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괴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자 교활한 배후의 검은 손이 또 하나의 수수께끼를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