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견해는 완전히 틀릴 수는 없지만, 의의가 크지 않다. 어린 시절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전부 틀린 것은 아니다. 물론, 사람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어느 정도까지 예측할 수 있고,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없다면, 이 말은 빈말이 된다. 그러나 이런 일상설은 전혀 학문이 아니며 진지하게 대할 가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