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촌은 하이난성 싼야 시 절벽도시에 속한다. 하이난의 유명한 고문화촌으로 해남에서 네 번째로 큰 강인 닝원강 하류 이남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역사상 많은 유명 인사들이 그것과 관련이 있다. 원대 여자 방직혁신가 황도포가 이곳에 와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당대의 유명한 고승감진 스님은 1 년여 동안 이곳에 살았다. 당대 이래 많은 조신들, 예를 들면 당대의 이덕유, 송대의 조정, 루도슨, 후완은 모두 간신의 모함과 유배로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수남촌은 조안도 문화의 번영지일 뿐만 아니라 해남 4 대 문화 고촌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