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희림문은 아름다운 것에 대한 동경일 뿐만 아니라 현실 생활의 쌍희림문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에 대한 축하나 축복이기도 하다!
앞의 그 말에 관해서는, 나는 개인적으로 행복이 반드시 두 배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작은 확률일 뿐이다. 한 사람이 축복을 받으면, 그의 심리적 기대는 더 높아질 것이고, 행복에 대한 요구도 더 높아질 것이며, 또 다른 비슷한 축복이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어렵다. (조지 버나드 쇼, 행복명언) 재난은 일방통행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재난이 닥치면 사람들의 감정이 흐리멍덩해지고, 재난에 대한 감정이 더욱 예민해지고, 다른 연쇄재난을 더 쉽게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보통 재난이 아닌 일도 재앙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고훈이 사람들에게 변증적으로 문제를 보고 평상심으로 생활 속의 복화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