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둘째, 불상을 마주하고 공손하게 서서 양손에 향을 들고 순수한 마음으로 부처를 대면한다.
3. 그리고 향을 피울 때 손은 마치 묻는 것 같다. 양손 검지와 중지는 향발을 잡고, 두 엄지손가락은 향발의 끝을 받치고 있다. 향은 꼭 잡아야 한다.
4. 또 향을 미간까지 들어 눈썹과 평평하게 하고, 두 눈으로 불상의 장엄함을 관찰하고, 부처의 시각, 눈코, 마음과 맞먹는다. 성실은 네가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이다.
5. 마지막으로 향을 내려 놓고 오른손에 향발을 쥐고 왼손에 향을 꽂는다. 두 향 사이의 거리는 5 점이다. 분향할 때 앞에 있는 민들레를 넘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렇지 않으면 불경으로 간주될 것이다. 오강원통사의 예불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