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에서 혁민 그랜저는 찻잎을 읽고 수정구를 응시하는 등의 속임수를 경멸하는 것 같지만, 그녀는 디지털 점쟁이의 충실한 신자이다. 디지털 점술은 숫자와 이름을 바탕으로 한 점쟁이이자 혁민이 마법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미래에 대한 이러한 예측은 모호한 이미지에 대한 해독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단지 임의적인 그래픽이나 조잡한 문자에서 사물의 내면적 의미를 총결한 것이 아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희망명언) 반면 디지털 점술법은 일련의 규칙과 엄격한 디지털 연산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헤르미온느가 가장 잘하고 가장 좋아하는 직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