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점쟁이다' 는 서호봉의 소설이지 실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소설은 민국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점쟁이를 만들어 민국시대의 강호, 삼교 구류, 그리고 세계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여전히 문학작품으로 남아 있다. 작가가 창작 과정에서 상상력과 예술 가공을 발휘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