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글이 간단해서, 전편에 서정적인 필묵이 없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따라 시를 배웠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아이의 마음으로 회고한 다음, 아이의 필법으로 간단히 표현하여 감정이 더 깊고 글이 더 얕은 경지를 조성할 뿐이다.
본문은 고시를 배우는 것을 고전으로, 동심을 위도로 하여, 본문 내용을 이해하고 문장이 표현하는 사상 감정을 체득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특히 시는 운율을 더 잘 읽을 수 있다. 교학에서는 학생들이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서로 다른 캐릭터로 낭독하고, 감정으로 낭독하는 등 다양한 독서 형식을 통해 작가의 어린 시절 생활에 들어가 할아버지로부터 시를 배우고, 작가의 진실한 감정을 느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