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 광둥어 등 외부인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과는 달리 동북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이다. 억양상의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고, 그것의 많은 단어들은 표준어와 거의 같다. 동북어를 하는 데 익숙한 많은 사람들은 사투리 냄새가 나는 표준어를 자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다.
동북어의 말투는 매우 흥미롭게 들리는데, 엄숙한 어조라도 하는 말은 진지하지 않고 유머러스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 각종 동북방언을 소품이나 코믹한 영상에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방언에 쓰이는 단어들 중 일부는 직설적이고 웃기게 들리는데, 항상 두 마디 배우고 싶은 충동이 있다.
동북어의 또 다른 특징은 감화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방언은 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무형에서 배우고 길러 온 언어 습관이다. 외부인은 단기간에 적응하고, 이해하고, 음성 어조와 어휘 습관을 모방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