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회에서 제비와 황후 사이의 풍파는 건륭이 나타난 후 마침내 가라앉았지만 황후는 제비에 대한 적의가 더욱 강해졌다. 제비는 밤이 깊어 사람이 조용할 때 위자에게 신탁편지 한 통을 썼다. 원래 몇 글자를 몰랐던 제비가 그림 한 장을 가져왔는지 안 가져왔는지. 사람들이 제비 그림의 의미를 짐작할 수 없을 때, 위자색은 제비의 그림을 시로 표현하여 모두가 위자색의 재능, 특히 엘콘을 탄복하게 했다. 위자색은 제비가 입궁하기 전에 중상을 입었다는 것을 그림에서 알게 되었고, 건륭도 그의 어머니를 잊지 않았다. 심사숙고한 끝에 위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는 일을 포기하고 이 비밀을 영원히 마음속에 숨기기로 했다. 위자가 떠나려고 할 때, 얼강은 위자씨를 붙잡기 위해 위자에게 고백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르강의 행동은 위자씨를 놀라게 했고, 그는 남아서 그들 사이에 이미 생긴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동의했다. 제비를 훈련시키기 위해 건륭은 제비에게 다른 선배들과 함께 수업하라고 명령했다. 영기와 엘타이의 도움 덕분에 제비는 이번 난관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었고 조용한 반에 웃음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때 황후는 자세를 낮추고 건륭에게 호의를 보이다가 마침내 건륭구에서 제비를 키울 권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