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염한 제자 조수송씨, 주지룡씨, 이춘해씨, 유여양씨, 푸이신씨는 이고염한 화덕, 화풍, 화경을 계승하고, 나의 독특한 느낌, 사상, 심미시야, 심미추구에 녹아들어 자연과 자아의 교차지점에서 시적 경지를 만들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