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경찰 장씨 (장헌 분) 와 한 무리의 형제가 술자리에서 마음껏 술을 마시며 노랫소리로 베이징의 쓴맛과 단맛을 표현했다. 그들은 끊임없는 사람들 속에 잠복해 범죄자들을 잡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전자를 이용해 자동차 잠금물을 훔치든, 장애인을 미끼로 도자기를 만지든, 갱단을 결성한 양상군자이든, 허세 부리는 점쟁이든 ... 장씨의 눈을 벗어날 수 없다. 장씨의 사적은 심지어 베이징 방송국에서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그러나 범인이 하나씩 체포되는 것을 보고 장씨의 마음도 어지럽다. 그도 윗사람이 늙고 아랫사람이 작은 평범한 사람이다. 다년간의 노력 끝에 장씨의 몸도 빨간불을 켰다. 그는 천식 및 고혈압을 앓고 있다, 그러나 도둑을 붙잡기 위하여 그의 어려움을 극복 하는 것을 시도 했다. 그러나 그의 집 앞에는 항상 스토커가 있었는데, 연이어 많은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여 장씨와 그의 형제들을 어찌할 바를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