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9 분, 에콰도르의 페비스 에스투피니안은 공을 가지고 제한 구역으로 뛰어들어 왼발로 직접 문을 두드리며 문을 놓쳤다. 가운데 엔나 발렌시아가 보충사격을 따라잡아 골을 넣었다. 네덜란드 팀 1- 1 에콰도르. 이번 경기의 결과도 네덜란드의 무패 김신을 깨고 에콰도르의 실력을 과시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경기는 멋진 대결이었고, 두 팀 모두 높은 수준의 실력과 경기 상태를 보였다. 에콰도르의 뛰어난 활약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월드컵에 적지 않은 하이라이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