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팀이 오디션을 포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팔일팀은 다른 19 팀과 신분이 다르고 선수 선발 메커니즘과 고용인도 다르다. 둘째, 오디션에 참가한 선수는 팔일팀이 필요로 하는 타입이 없어 팀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 셋째, 군인으로서 선수 선발이 매우 엄격하여 학생 선수들은 자율성과 경기 수준에서 청년팀과 비교할 수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볼 때 대학생 선수 수준은 클럽 청년군만큼 좋지 않고, 좋은 선수는 희귀한 기린각으로 꼽힌다.
몇 명의 우수한 대학생 선수들이 오디션을 통해 CBA 리그에 진출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한덕군, 증령욱, 이근은 모두 클럽에서 직접 선발한 것이다. 물론 그들의 성과는 클럽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한덕군은 현재 요녕팀의 주력 센터이며 우승 공신 중의 하나이다. 그는 CBA 올스타팀과 국가대표팀에 입선했다. 증령욱과 이근은 CBA 에서의 경력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들은 모두 큰 계약서에 서명했다. 최고의 대학생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 연봉이 백만 원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 중국에서는 CBA 에 들어가는 것도 많은 농구 선수들의 꿈이며, 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기초이다.
대학 오디션에 대해 말하자면, 부득불 쿠바 리그를 언급해야 한다. 많은 선수들이 대학 리그를 마친 후에야 CBA 에 들어갔다. CUBA 리그가 설립된 지 20 여 년이 되었는데, 전국에 수천 개의 팀이 있는데, 규모는 미국의 NCAA 보다 나쁘지 않다. 그런데 왜 수준이 계속 올라가지 않는지 많은 팬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선수들의 훈련 패턴과 체계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많은 유능한 젊은 선수들이 프로농구 훈련 기지에 참가하여 성팀에 직접 입선했다.
CUBA 선수 훈련 에셜론도 문제가 있다. 미국과는 달리 중학교 때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완벽한 리그와 직업훈련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학 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은 대부분 아마추어들이며, 기술과 신체조건은 우리 성의 프로 청년팀보다 못하다. 쿠바의 대항 강도와 경쟁력은 CBA 와 몇 등급 차이가 나서 지난해 오디션 상위 3 위가 홍콩, 마카오, 대만이라는 것을 잘 증명했다.
물론 성공에는 일정한 과정이 필요하다. CBA 오디션 제도가 막 시작되었고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현재 오디션은 클럽에 신선한 피를 주입하는 주요 방법이 아니다. 많은 팀들이 단지 경기를 통과했을 뿐, 그들의 예비력 원천은 역시 성 청년팀이다. 오디션대회를 개최하려면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선수 수준이고, 더 많은 프로 선수를 참여시켜 오디션 범위의 제한을 깨야 한다. 또한 CUBA 선수들의 전문 훈련과 에셜론 건설을 강화하여 예비선수들의 종합 실력을 전면적으로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