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기장의 공공방송사는 교통 문제로 경기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스페인 세르 라디오에 따르면 문제는 리버풀 팬들이 입장할 때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다. 입장권이 없는 약 2 만 명의 사람들이 울타리를 뚫고 그라운드로 돌진하려 했기 때문이다.
많은 팬들이 경비원을 피해 경기장으로 돌진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여 경찰은 어쩔 수 없이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많은 사람들이 눈이 빨개지고 호흡곤란. 영국 경찰도 개입하여 리버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폭행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재배치하여 인벽을 구성하고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군중을 분산시켜야 했다. 또 리버풀 팬들뿐만 아니라 어떤 팀 유니폼을 입지 않고 울타리로 뛰어들어 그라운드에 들어가려는 프랑스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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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심지어 헬리콥터를 동원하여 상황을 관찰하기도 했다. 경기장의 보안도 영국 팬들의 공격을 받았다. 영향을 받은 리버풀 팬들은 경기 전반전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들어갔다.
유럽축구연맹 주석인 세플린은 일부 현지인들이 그라운드에 침입하거나 소매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세플린은 아직 이 상황을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유럽축구연맹은 이 일에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