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닭이 나뭇잎 한 조각을 먹고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모든 일은 신중한 날이 필요하다. 그동안 순조로웠던 일이라도 마지막 순간에 익힌 오리가 다시 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그 순간까지 너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 있는 사람은 답안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다시 한 번 검사해야 한다. 논문을 다 쓰고 나서 답안지를 제출할 정도로 잘생기지 마라. 요 며칠 주변 잡다한 일들이 많지만 모두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잡일을 하나하나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