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분노가 섞인 유비는 정성껏 준비했지만 전투 초기에는 좋은 전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오랜 전투에서 오동군은 마침내 진영의 허점을 잡고 한 번에 한 번씩 진영을 불태워 유비를 하룻밤 사이에 해방전선으로 돌려보냈다. 유비는 슬픔과 좌절 속에서 백제성으로 도피한 후 몸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러나 사망할 때까지 그는 계속 서쪽으로 청두로 돌아가지 않았다.
촉한 군대의 남은 정예들을 데리고 동우가 서쪽으로 더 확장하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에, 이때 그의 몸은 확실히 큰 문제가 생겼고, 또 서둘러 돌아오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길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전쟁명언) 이런 사법은 분명히 체면이 서지 않는다. 유비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순 살의 유비는 이때는 이미 강궁의 끝이다. 유비가 관우의 피해 소식을 들었을 때 유비는 이미 늙었다. 또한 관우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분노와 절박함이 이미 그에게 해를 끼친 것은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 뒤이어 그는 군비를 제고하고 오동을 공격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계획하고 연구하기도 했다.
이후 오동을 공격하는 군사작전에서 승마와 피로 외에도 몸에 또 한 번 파괴됐다. 게다가 나중에 루슨에게 불을 지르고 헬멧을 벗겨 도주했다. 이 시리즈의 참패와 손실로 유비는 마침내 심신이 극도로 지쳐서 결국 중병에 걸렸다. 이때 그녀의 몸은 더 이상 여행을 계속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고대에는 촉도가 줄곧 통하지 않아 푸른 하늘에 오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유비는 이때 신체상태가 백제성에 남아 보수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오동군 총사령관 노신은 언제라도 서징할 수 있지만 유비는 감히 떠나지 못한다! 오동군은 유비가 계획한 전쟁 초기에 약간의 손실을 입었지만 오동의 주력부대는 큰 손실을 입지 않았다. 특히 이릉전쟁 이후 오동과 한서정권의 공방이 바뀌면서 한서군의 피해가 막심했다. 이번 오동 공격으로 유비는 촉한 정권의 정예부대 대부분을 거의 소멸시켰다.
이번 피해가 이처럼 막심하면 촉한 정권 내부 병력이 심각하게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루슨은 계략이 많아서 촉한 정권이 약화된 상황에서 그가 서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따라서 유비는 백제성에서 군비를 재정비하여 노신을 비롯한 오동군이 매우 가능성이 높은 군사 행동을 개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때 촉국의 원로 장비관우가 모두 죽었으니, 유비는 자신의 기초업에 더 이상 변수가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유비는 여전히 백제성에 남아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 유비 () 는 효웅 () 으로서 익주 () 에서 황제를 부를 수 있는데, 절대 우는 것이 아니다. 이때 동오와 한서정권은 공략하기 쉽지만 유비의 마음속에는 분명히 더 많은 생각이 있다. 오동 내부에서 노신의 군대는 줄곧 촉한 군대와 싸우고 있어 오동의 고위 관리들이 이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오동군주와 신하 사이에 의심이 있다면 오동에서 오는 어려운 군사적 우세는 완전히 상실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군신의 의심으로 전투 실패를 초래한 사례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때 동오 내란이라면 유비는 남아 있는 병력에 의지하여 계속 동진해 경주를 탈환할 수 있다. 다만 유비는 자신의 생명이 이렇게 빨리 끝날 줄은 몰랐다. 그는 이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촉한 정권과 동우 사이에는 경주지를 다투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관우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초래하고, 간접적으로 장비의 죽음을 초래하고, 결국 그들 사이의 전면전쟁을 초래했다. 어부의 이익을 차지한 조조는 꿈에도 웃을 수 있다. 비록 그가 매우 감상하는 관우는 이 전쟁으로 인해 잃었지만, 그들 조위 정권에게는 큰 일이 아니다. 유비와 그가 세운 촉한 정권은 가장 큰 패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