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용주' 는 어렸을 때 오공이 자신보다 수십 배나 큰 동물을 먹을 수 있었다. 물론 이것도 나를 끌어들이는 설정이다. 내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은 전력의 붕괴다. 나는 항상 드래곤볼에서 전투력 체계의 붕괴가 점점 더 심각해졌다고 생각했다.
초창기 슈퍼사이아인 모델이 드래곤볼의 새로운 장이라면, 그 뒤의 용주초는 드래곤볼을 파멸의 경계로 밀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설정으로 인해 드래곤볼의 애니메이션은 완전히 전투력의 애니메이션으로 당초 드래곤볼의 느낌을 잃었다. 지금 드래곤볼을 보는 것은 그런 싸움을 보기 위해서이다. 누구의 전력이 높은지 드래곤볼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완전히 무시했다.
그리고 이전 브로리 극장판이 개봉된 후, 나의 첫 느낌은 바로 우리 엄마였다. 브로리는 전혀 사이아인이 될 수 없는 사람에게서 변했다. 손오공의 구타를 거쳐 그는 손오공보다 더 강해졌다. 손오공이 사이아인으로 변해도 사이아인 블루가 되어도 브로리를 이길 수 없다. 브로리는 단시간에 손오공의 일생의 분투 과정을 추월했다. 브로의를 물리치기 위해서 손오공은 반드시 베지타와 융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