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것은 모두 좋은 것이 아니다! 행복하면 좋겠다. 생명은 하늘이 정한 것이고, 사람이 정한 것이다. 복이 화인지 화인지 화는 피할 수 없다. 오늘이 저주라고 해도 내일의 축복으로 당좌 대월을 하고 동벽을 허물어 서벽을 메울 뿐이다. 사람은 끊임없이 덕을 쌓고 선을 행해야만 재난을 없앨 수 있다. 사실 재난도 좋은 일인데, 이전의 죄를 모두 청산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새옹지마인데 어찌 비복을 알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