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생 황제가 되지 못했지만 자신의 꿈과 원대한 포부도 있었다. 청나라는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로서 그의 손에 죽었다. 사실, 그 자신의 마음도 고통을 겪고 있다. 그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무능함을 미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가 그런 굴욕적인 환경에서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서화이다.
부의는 어디에 있든 이 그림을 몸에 착용하고 수시로 꺼내 본다. 처음에 나는 이 그림이 그의 사랑하는 황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조사해 보니 청명 상강도였다. 나는 그가 당시 달성하고자 했던 통치를 반영했기 때문에 그가 줄곧 이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