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과 외녀는 이경의 용어로 주로 번역림에 나타난다. 부남과 독녀는 각각 간감 양괘의 남성과 여성을 대표한다. 그중 부남은 곤괘 속 남성이고 외딸은 이괘 속 여성이다. <역경> 중 건곤 양괘는 천지, 음양, 강유, 남녀 등을 대표한다. 부점 속의 남성은 부남이라고 하고, 부점 속의 여성은 독녀라고 부른다.
유남' 과' 유일무이한 여자' 의 구체적인 의미는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