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를 착용하는 것은 항상 염불을 기억하고 악념을 몰아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이다. 다이 유, 불상을 입지 않는 게 좋을거야. 불상과 같은 옥석이라면 옷띠로 구분하고 엄밀히 말하면 오염 장소에 들어가면 벗어야 한다. 예를 들면 화장실에 가서 착용하지 않는 것과 같다. 불상에 대하여 우리는 매우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부처님을 공경하기 때문에 부처님을 모시고 염불할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너는 너의 아버지를 매우 존경한다. 너는 너의 아버지의 사진을 가슴에 걸 수 있니? 물론 아니지, 그렇지? 그래서 마찬가지로 불상을 가슴에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종이 사진의 불상은 지갑에 넣을 수 있지만, 다른 물건과 분리하여 한 봉지에 따로 담아야 한다.